울산농협(본부장 김창현)은 지난 17일자로 관내 17개 농·축협의 상호금융 예수금 9조원을 달성해 농협중앙회로부터 상호금융 예수금 9조원 달성탑을 수상했다고 20일 밝혔다.

상호금융 예수금 달성탑은 전국 16개 시도 지역본부를 대상으로 매 1조원 달성, 전국 1111개 농·축협을 대상으로 1000억원, 3000억원, 5000억원 등 일정금액 이상 달성한 우수 농·축협에 수여하는 상이다. 울산농협은 2021년 1월 8조원을 달성한데 이어 2년여 만에 9조원을 달성해 괄목할만한 성장세를 유지하고 있다.

김창현 본부장은 “예수금 9조원 달성까지 고객들께서 보내주신 변함없는 성원에 깊은 감사하다”며 “울산농협은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성장해 울산 대표 서민금융기관으로의 역할을 다 하겠다”고 말했다. 석현주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