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화강마두희축제 홍보물 공모, 거화애드 ‘화합의 손으로’ 선정
상태바
태화강마두희축제 홍보물 공모, 거화애드 ‘화합의 손으로’ 선정
  • 서정혜 기자
  • 승인 2023.04.24 00:10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2023 태화강마두희축제 홍보물 공모전 당선작에 거화애드 주식회사의 ‘화합의 손으로 잇다! 있다! 마두희 축제’가 선정됐다.

태화강마두희축제 추진위원회(위원장 박문태)는 축제 정체성 확립과 문화관광 축제로의 도약을 위해 공모전을 열고, 2차 추진위 회의에서 심사를 거쳐 수상작을 선정했다.

이번 공모전은 올해부터 태화강마두희축제로 명칭을 변경하고, 축제 장소를 울산 중구 성남동 원도심 일대에서 태화강체육공원으로 확대하면서 홍보물을 새롭게 만들기 위해 추진됐다. 축제 추진위원회는 축제 정체성과 지역 특색 표현, 기존 홍보물과의 차별화에 중점을 두고 심사를 진행했다.

거화애드 주식회사의 ‘화합의 손으로 잇다! 있다! 마두희 축제’는 큰줄당기기가 진행되는 울산 중구의 랜드마크 시계탑사거리를 중심으로 태화강 등 명소를 잘 담아냈고, 축제 기간인 단오를 표현하는 씨름과 그네 타기 등을 조화롭게 그려 넣어 호평받았다.

공모전 당선작에는 상금 100만원을 주고, 2023 태화강마두희축제 홍보 포스터로 활용돼 홍보물 납품권이 주어진다.

한편, 2023 태화강마두희축제는 오는 6월23일부터 25일까지 사흘간 중구 원도심과 태화강체육공원 일대에서 열린다.

서정혜기자 sjh3783@ksilbo.co.kr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주요기사
이슈포토
  • 대형 개발로 울산 해양관광 재도약 모색
  • [기자수첩]폭염 속 무너지는 질서…여름철 도시의 민낯
  • 신입공채 돌연 중단…투자 외 지출 줄이고…생산직 권고사직…허리띠 졸라매는 울산 석유화학업계
  • 아마존·SK, 7조규모 AI데이터센터 울산에
  • 울산, 75세이상 버스 무료 교통카드 발급 순항
  • 방어진항 쓰레기로 ‘몸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