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번 행사는 울산 5개 구·군 보건소 치매안심센터와 함께 치매에 관심 있는 시민 1000여명을 대상으로 홍보부스 체험, 걷기 이벤트, 치매예방 체조 등의 프로그램으로 진행할 예정이다.
참가자들은 800m 구간을 걸으며 코스별로 준비된 △치매 예방 체조 배우기 △퀴즈 풀기 △캐릭터와 사진 촬영 등을 마치고 받은 스탬프를 제출하면 음료 쿠폰을 받을 수 있다.
김성률 센터장은 “치매 예방에 좋은 걷기를 실천하며 치매 극복을 기원하는 행사를 준비했다. 치매에 대한 부정적인 인식을 개선하고 치매 예방과 관리에 대한 정보를 전달하는 동시에 지역사회에 다양한 자원을 접하는 장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전상헌기자 honey@ksilb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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