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애학생체전 개회식, 내달 입장권 무료배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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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애학생체전 개회식, 내달 입장권 무료배부
  • 이춘봉
  • 승인 2023.04.26 00: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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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시는 내달 16일 동천체육관에서 열리는 ‘제17회 전국장애학생체육대회 개회식’ 입장권 배부일정을 25일 밝혔다.

시는 주민등록 주소지에 상관없이 5월1일부터 읍면동 행정복지센터에서 1인 2매로 제한해 입장권을 선착순으로 무료 배부한다. 입장권 소지자는 개회식 당일 오후 1시30분부터 사전 입장이 가능하다. 오후 2시30분부터는 입장권 소지에 상관없이 관람을 희망하는 시민 누구나 입장할 수 있다.

개회식은 선수단의 울산 방문을 환영하는 식전 공연으로 시작된다. 이어 선수단 입장과 대회기 게양 등 공식 행사가 준비돼 있다. 마지막으로 울산시 홍보대사 박군과 미스트롯2 출신 트로트 신동 김태연의 공연으로 마무리된다.

울산시 관계자는 “이번 개회식은 전국소년 및 전국장애학생체전의 시작을 알리는 행사인 만큼 참가자와 시민이 함께할 수 있는 축제의 장으로 꾸며질 예정”이라며 “많은 시민이 참여해 함께 즐겨주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제17회 전국장애학생체육대회는 5월16일부터 19일까지 울산종합운동장 등 17개 경기장에서, 제52회 전국소년체육대회는 5월27일부터 30일까지 4일간 울산종합운동장 등 49개 경기장에서 열린다. 이춘봉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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