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과학대, 초·중학생 ‘주말체육학교’ 운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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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과학대, 초·중학생 ‘주말체육학교’ 운영
  • 차형석 기자
  • 승인 2023.04.26 00: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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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초·중학교 학생들이 울산과학대 동부캠퍼스 아산체육관에서 테니스를 배우고 있는 모습.
울산과학대학교는 지역 초·중학교 학생들을 대상으로 ‘신나는 주말체육학교’를 위탁 운영한다고 25일 밝혔다.

신나는 주말체육학교는 대한체육회가 문화체육관광부·교육부와 함께 운영하는 사업이다. 주 5일 수업제 시행에 따른 토요 휴업일에 학생들의 스포츠·레저활동 수요를 충족시키고, 청소년의 체력 강화·건전한 여가 활동을 지원하기 위해 학교 안팎에서 강습, 스포츠 리그 전개, 강사 지원 등을 펼치고 있다.

울산과학대는 지난 8일부터 매주 토요일 2시간씩, 총 15주 동안 울산과학대 동부캠퍼스 아산체육관에서 테니스 종목을 운영 중이며, 지역 초등학생과 중학생 20명이 참여하고 있다. 테니스는 국가대표를 지낸 울산과학대 대학스포츠센터운영팀 방현철 테니스 팀장이 가르친다.

또 이달 23일부터 15주 동안 울산과학대 스포츠재활학부 임종석 겸임교수가 동부캠퍼스 청운체육관에서 지역 초등학생 10명을 대상으로 골프를 가르친다. 차형석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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