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길었던 코로나 방역 조치가 해제되고 처음으로 맞이하는 봄날을 축하하는 힐링의 무대가 펼쳐진다.
SK이노베이션 울산Complex(총괄 부사장 유재영·이하 울산CLX)는 오는 29일 오후 7시30분 울산대공원 남문 SK광장에서 ‘SK와 함께하는 울산대공원 다시, 봄 콘서트’를 개최한다.


이번 ‘울산대공원 다시, 봄 콘서트’에는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인기 여성 듀오 다비치, MZ세대를 중심으로 탄탄한 팬층을 확보한 음원 강자 케이시와 경서, 울산지역의 로컬 싱어송라이터 길기판 등이 출연한다.
공연은 관악기 특유의 흥겹고 유쾌한 분위기를 끌어내는 5인조 브라스밴드 ‘God brass U’(갓 브라스 유)가 전매특허인 관중 사이로 연주하며 입장하는 퍼포먼스를 선보이며 시작한다. 이어 케이시와 길기판, 경서가 차례로 무대에 올라 감성 가득한 노래로 관객들에게 잔잔한 감동과 위로의 시간을 선물한다.


‘사랑과 전쟁’ ‘8282’ 등 수많은 히트곡을 보유한 인기 여성 듀오 다비치는 특유의 가창력으로 관객들과 함께 호흡하며 콘서트의 피날레를 장식할 준비를 한다.
공연 중간에는 김두겸 울산시장과 유재영 SK이노베이션 울산CLX 총괄 부사장이 무대에 올라 공연장을 찾은 울산시민들에 감사 인사도 전할 예정이다.

SK이노베이션 울산CLX 관계자는 “코로나 팬데믹의 긴 터널을 벗어나 울산시민들과 함께 새봄을 맞아 활기찬 일상을 다시 그려 나가자는 의미를 담아 울산대공원 다시, 봄 콘서트를 준비했다”며 “가족과 친구, 연인과 함께 울산대공원을 찾아 새로운 희망을 노래하고 행복한 추억을 만들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SK이노베이션 울산CLX는 ‘울산대공원 다시, 봄 콘서트’를 시작으로 SK가 조성해 울산시민의 대표 힐링 공간으로 자리매김한 울산대공원을 중심으로 올해 다양한 문화행사를 마련해 울산시민에게 기쁨과 행복을 전할 계획을 세우고 있다.
전상헌기자 honey@ksilbo.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