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어린이 1일 박물관학교는 초등학생을 대상으로 매월 둘째주 토요일 어린이들이 궁금해하는 울산의 역사·문화와 관련한 주제로 체험을 진행하는 교육 프로그램이다.
이번 교육은 삼국시대 불교와 연꽃무늬 기와를 주제로 어린이들과 함께 역사 속에서 불교의 의미와 울산의 불교 문화유산을 알아보는 시간으로 진행된다. 불교 유물에서 여러 형태로 표현된 연꽃무늬를 활용한 단청 체험도 한다.
교육은 오전 10시·오후 2시 두 차례 각각 2시간30분가량 진행된다.
회차당 20명 선착순 모집하며, 참여 신청은 4일 오전 10시부터 울산시공공시설예약서비스 홈페이지에서 하면 된다.
조규성 울산박물관 관장은 “역사 속에서 불교의 의미와 울산의 불교 문화유산을 알아보고, 오랜 시간 빛깔을 유지하는 단청을 체험하며 우리의 전통을 이해하고 경험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문의 229·4731.
서정혜기자 sjh3783@ksilb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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