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션윈은 뉴욕에서 온 공연…신종코로나와 무관”
상태바
“션윈은 뉴욕에서 온 공연…신종코로나와 무관”
  • 홍영진 기자
  • 승인 2020.02.06 21:40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중국전통문화 소개 공연

관람객 오해로 진땀

울산공연은 11~12일 열려
▲ 뉴욕에서 건너 온 ‘션윈’ 공연이 신종 코로나 바이러스 감염증 우려 속에서 국내 공연일정을 수행하는데 진땀을 흘리고 있다.
뉴욕에서 건너 온 ‘션윈’ 공연이 신종 코로나 바이러스 감염증 우려 속에서 국내 공연일정을 수행하는데 진땀을 흘리고 있다.

5000년 중국전통문화를 춤과 연극, 각종 기예로 보여주는 프로그램을 선보이기에, 공연단체가 중국에서 건너 온 것으로 오해하는 관람객이 적지않기 때문이다.

션윈예술단은 최근 공식 보도자료를 통해 ‘션윈은 중국에서 온 예술단이 아니다. 션윈은 중국이 아닌 미국 뉴욕주에 본부를 두고 있다. 단원들 모두 수년간 중국에 가본 적이 없고 중국에서 온 지인들과 접촉한 일도 없다’고 설명했다.

공연 주최사인 뉴코스모스미디어는 모든 관객을 위해 방역 마스크, 손 소독제 등을 공연장 로비에 마련하고 있다고 밝혔다.

한편 션윈예술단 내한공연은 7일부터 22일까지 대전, 창원, 하남, 춘천에서 이뤄진다.

울산공연은 11~12일 오후 7시30분 울산문화예술회관 대공연장에서 열린다. 홍영진기자 thinpizza@ksilbo.co.kr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주요기사
이슈포토
  • [산업수도 울산, 사통팔달 물류도시로 도약하자]꽉 막힌 물류에 숨통을
  • 대형 개발로 울산 해양관광 재도약 모색
  • KTX역세권 복합특화단지, 보상절차·도로 조성 본격화
  • 신입공채 돌연 중단…투자 외 지출 줄이고…생산직 권고사직…허리띠 졸라매는 울산 석유화학업계
  • 아마존·SK, 7조규모 AI데이터센터 울산에
  • 울산, 75세이상 버스 무료 교통카드 발급 순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