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구청소년문화의집(관장 이죽련)은 5월 청소년의 달을 맞아 지난 6일 중구청 대회의실에서 청소년 축제 ‘2023 푸른축제’를 열었다.
개막식에서는 청소년 창작문화 활동에 기여한 모범 청소년 2명과 청소년 건전 문화 확산에 기여한 유공자 2명, 동물 등록 및 유기동물 방지 포스터 공모전 수상자에게 상장을 전달했다.
이어 본선 경연 무대에서는 치열한 예선을 통과한 노래·밴드 부문 3개팀과 댄스·퍼포먼스 3개팀이 참여해 다채로운 공연을 펼쳤다.
또한 개막에 앞서 청소년 20여명이 참여한 동물 등록 및 유기동물 발생 방지를 위한 성숙한 반려동물 문화조성 캠페인도 진행됐다.
이죽련 중구청소년문화의집 관장은 “중구청소년문화의집에서는 청소년들이 재능과 끼를 마음껏 발산할 수 있도록 다양한 활동들을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서정혜기자 sjh3783@ksilb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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