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주군시설관리공단 중부청소년수련관(관장 강미선)은 가정의 달을 맞아 지난 6일 청소년과 가족이 즐길 수 있는 다양한 프로그램을 진행했다.

이날 청소년과 가족 10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가족 간 소통과 단합을 위한 ‘패밀리 메이커 캠프’ ‘마리오카트 홈서킷 가족대회’ ‘내가 만든 미니카’ 등이 열렸다.

‘패밀리 메이커 캠프’는 가족 간 문제해결력 향상과 소통을 위해 가족 팀빌딩 활동, 목공시계 만들기 활동으로 진행됐고, ‘내가 만든 미니카’는 가족과 함께하는 미니카 조립, 트랙 경주 체험활동으로 진행됐다.

강미선 중부청소년수련관 관장은 “이번 가족 프로그램으로 청소년과 부모 세대가 서로의 문화를 이해하고, 함께 공감하며 즐길 수 있는 시간이 되었길 바라며 앞으로도 가족 소통을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진행하겠다”고 밝혔다. 서정혜기자 sjh3783@ksilb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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