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어린이 안전보안관은 안전보안관 제도의 울산형 특수 시책이다.
발대식은 위촉장 수여, 어린이 안전보안관 사업 보고, 기념촬영, 어린이 안전 문화 퍼포먼스 및 안전 구호 외침 순으로 진행됐다.
위촉된 어린이 안전보안관은 초등학교 4~6학년생 108명이다. 이들은 2년의 임기 동안 학교와 생활 주변 안전 위해 요소를 찾아 신고·개선하고 지역의 안전 문화 홍보 활동과 안전 체험에 동참하게 된다.
김두겸 울산시장은 “우리의 희망이고 미래의 주인공인 어린이 여러분이 마음 놓고 꿈을 꾸기 위해서는 무엇보다 안전이 중요하다”며 “어린이 안전보안관 활동을 통해 알게 된 안전 지식은 나와 이웃, 지역 사회를 지키는 소중한 자산이 되고, 울산 안전 문화를 이끄는 원동력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이춘봉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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