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면_대면’은 미술관이 지역 기반 신진작가의 예술 담론 심화와 창작·매개·향유의 순환구조 조성을 위해 추진하고 있는 신진작가 공모 프로그램이다. 울산·부산·경남·경주·포항 출신이거나 이들 지역에서 거주하고 있는 신진 예술가(1978년 1월1일 이후 출생)이면 참여 할 수 있다.
선정된 작가는 6월8일부터 9월3일까지 진행되는 미술관 기획전 ‘어느 정도 예술 공동체’에 참여할 수 있고, 2023 신진작가 공모 자료집을 통해 작품과 작업을 소개할 수 있는 기회도 갖는다. 또 선정 작가 중 10명에는 6월17일 현대미술 전문가 5명과 함께하는 1대1 멘토링 기회도 주어진다.
참여를 희망하는 작가는 오는 21일 오후 6시까지 이메일(hanna9025＠korea.kr)로 신청서 등을 제출하면 된다.
한편, 울산시립미술관은 오는 12일 미술관 1층 다목적홀에서 전시와 연계한 ‘오늘날 컬렉션은 무엇인가’ 2차 강연회를 연다. 이번 강연은 에밀리오 알바레즈 스페인 바르셀로나 루프 축제 총감독이 ‘영상 예술 수집하기, 그 혁신의 길’을 주제로 영상 매체 작품의 수집 과정과 사례를 바탕으로 현대 사회 작품 수집의 특수성에 관해 설명할 예정이다. 문의 229·8453. 서정혜기자 sjh3783@ksilb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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