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1~7일까지 대구 국제사격장에서 열린 이번 대회 남자 고등부 10m 공기소총 개인전에 출전한 울산상업고등학교 이현서(2학년)는 624.6점으로 금메달을 목에 걸었다.
이현서는 지난 제45회 충무기대회와 제16회 대통령경호처장기에서도 금메달을 따내며 전국 사격대회 3연속 우승했다.
이현서는 “대회 초반에 고전했지만, 코치 선생님의 지도와 여러 동료의 응원으로 금메달을 목에 걸 수 있었다”고 소감을 밝혔다.
중등부에서는 신일중학교 이소연(3학년)이 여중부 10m 공기소총 개인전에서 624.2점으로 은메달을 획득했다.
북구 사격부도 대회 트랩 단체전에서 김덕훈, 김수영, 박종하가 326점으로 동메달을, 박종하가 더블트랩 개인전에서 123점으로 3위에 오르는 등 동메달 2개를 따냈다.
차형석기자 stevecha@ksilb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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