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국내 유일의 동제련소를 운영하는 LS MnM은 지난 2021년 추후 지속가능성장경영보고서 발간을 조건으로 아시아 동제련소 최초로 글로벌 동산업계의 ESG 인증인 카퍼마크(Copper Mark)를 획득한 바 있다.
LS MnM은 보고서에서 ESG 경영의 필수 요소인 환경, 사회, 지배구조를 ‘지구’ ‘사람’ ‘사회’ ‘지배구조’의 네 부문으로 구성했다고 설명했다. 또 LS MnM에 대한 소개(Introduction), 재무성과(Financial), 지속가능경영(Sustainability)도 포함했고, 회사의 중대성 평가를 진행해 선정된 핵심 중요 항목은 ‘2022 스페셜’ 코너에 담았다.
회사는 앞으로도 ESG경영과 관련된 중요한 정보와 구체적인 데이터를 내외부 이해관계자와 투명하게 공유해 상호 간의 신뢰를 쌓아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도석구 LS MnM 부회장은 “전통적 제련 기술에 디지털 기술을 융합한 IT 시스템 경영과 ESG 경영을 통해 글로벌 비철금속·소재 산업의 가치 있는 파트너가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석현주기자 hyunju021@ksilbo.co.kr
저작권자 © 울산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