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지난 5~9일까지 경북 예천 스타디움에서 열린 이번 대회 여자초등부 멀리뛰기에서 남외초 이지우(6학년)는 1차 시기 4m48㎝로 금메달을 목에 걸었다. 또 노현서(6학년)는 5차 시기에 4m17㎝를 넘어 은메달을 따냈다.
이지우는 “비가 많이 와 추운 날씨였지만, 친구인 노현서와 서로 응원하며 대회에 참가해 긴장도 덜 됐고 힘이 됐다”고 말했다.
노현서는 “이번에 울산에서 열리는 전국소년체육대회까지 즐겁게 훈련하고 집중해서 다시 메달 획득에 도전하겠다”고 밝혔다.
차형석기자 stevecha@ksilbo.co.kr
저작권자 © 울산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