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과학대, 세팍타크로 U-21 국대 2명 배출
상태바
울산과학대, 세팍타크로 U-21 국대 2명 배출
  • 차형석 기자
  • 승인 2023.05.11 00:10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 울산과학대 스포츠재활학부 이종권, 김기업, 서형섭 학생(왼쪽부터).

울산과학대학교(총장 조홍래)는 스포츠재활학부 1학년 서형섭, 이종권이 세팍타크로 U-21 국가대표에 선발됐다고 10일 밝혔다.

1학년 김기업, 서형섭, 이종권은 지난달 26일부터 30일까지 대전 대덕문화체육관과 이문고등학교 체육관에서 열린 ‘2023 시·도 대항 세팍타크로대회’ 남자 대학부 레구 이벤트(3인제 경기)에서 3위를 차지했다.

이 대회는 지난 3월에 열린 1차 국가대표 선발전 점수와 합산해서 항저우 아시안 게임 국가대표를 선발하는 2차 선발전과 U-21, U-19 국가대표 선발전을 겸해서 열렸다.

이종권은 “선수층이 얇은 종목 특성상 많이 하면 할수록 잘하는 종목인데 서로 처음 손발을 맞춰본 사이인데 3위를 차지해서 기쁘다”며 “대표팀에서도 좋은 성적을 낼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서형섭은 “대표팀에 뽑힐 거라는 기대를 전혀 하지 않았는데 선발돼서 기쁘다”고 말했다.

한편 울산과학대에는 올해 처음으로 김기업, 서형섭, 이종권 등 세팍타크로 선수 3명이 입학했다. 울산과학대는 곧 세팍타크로 팀의 정식 창단을 앞두고 있다. 차형석기자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주요기사
이슈포토
  • 대형 개발로 울산 해양관광 재도약 모색
  • [기자수첩]폭염 속 무너지는 질서…여름철 도시의 민낯
  • 신입공채 돌연 중단…투자 외 지출 줄이고…생산직 권고사직…허리띠 졸라매는 울산 석유화학업계
  • 아마존·SK, 7조규모 AI데이터센터 울산에
  • 울산, 75세이상 버스 무료 교통카드 발급 순항
  • 방어진항 쓰레기로 ‘몸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