협약에 따라 공단은 가족 외식과 점심 식사 시 울주군 관내 음식점을 적극 이용키로 했다. 외식업중앙회 울주군지부는 회원 업체를 통해 공단 사업 및 프로그램 홍보를 진행한다. 울주군시설관리공단은 전체 직원이 338명으로 점심 식사 비용이 하루 270만원, 연간으로 하면 9억7000만원에 이른다.
공단은 또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온누리상품권 사용을 유도하고, 우수직원에게 지급하던 모범공단인 수당을 온누리상품권으로 대체했다.
이와 함께 공단은 복지포인트를 상반기 중 집행 완료할 예정이다. 이를 통해 약 2억6000여만원을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한 재원으로 활용한다는 복안이다. 차형석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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