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주시설관리공단·외식업회와 협약, 직원 점심·외식 군내 식당 이용키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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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주시설관리공단·외식업회와 협약, 직원 점심·외식 군내 식당 이용키로
  • 차형석 기자
  • 승인 2023.05.12 00: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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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울주군시설관리공단(이사장 최인식)은 11일 (사)한국외식업중앙회 울주군지부(지부장 박원상)와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정부의 내수 활성화 정책에 동참하기로 했다고 밝혔다.
울주군시설관리공단(이사장 최인식)은 11일 (사)한국외식업중앙회 울주군지부(지부장 박원상)와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정부의 내수 활성화 정책에 동참하기로 했다고 밝혔다.

협약에 따라 공단은 가족 외식과 점심 식사 시 울주군 관내 음식점을 적극 이용키로 했다. 외식업중앙회 울주군지부는 회원 업체를 통해 공단 사업 및 프로그램 홍보를 진행한다. 울주군시설관리공단은 전체 직원이 338명으로 점심 식사 비용이 하루 270만원, 연간으로 하면 9억7000만원에 이른다.

공단은 또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온누리상품권 사용을 유도하고, 우수직원에게 지급하던 모범공단인 수당을 온누리상품권으로 대체했다.

이와 함께 공단은 복지포인트를 상반기 중 집행 완료할 예정이다. 이를 통해 약 2억6000여만원을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한 재원으로 활용한다는 복안이다. 차형석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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