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후 행동 학생실천단은 학생이 중심이 돼 기후 위기 대응 행동을 연구하고 실천하는 자발적인 모임이다. 지난 4월 공개 모집을 통해 212명(초 5~6학년 49명, 중 51명, 고 112명)이 참여하고 있다.
시교육청은 어울림연구소에서 강사를 초청하고, 교원 퍼실리테이터 15명의 도움을 받아 오름마당을 진행했다. 학생들은 퍼실리테이션 기법을 활용해 기후 행동 학생실천단의 비전과 운영 방향, 행동 목표와 약속, 역할 설정과 연간 운영계획 등을 만들었다. 차형석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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