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 울주문화원은 ‘2023 디지털 생활사 아카이빙 사업’에 참여할 생활사 기록가를 모집한다.
이번 아카이빙 사업은 생활사 기록가 10명이 참여해 울산 울주군 서생면 신암리 신리마을 주민 20명을 구술 인터뷰하고 자료집을 발간하는 것으로 진행된다. 최종 기록물은 한국문화원연합회 시스템에 아카이빙 자료로 구축된다.
모집을 통해 선발된 생활사 기록가는 오는 6월부터 8월까지 한국문화원연합회가 진행하는 기초 교육(9회)과 울주문화원의 심화 교육(3회)를 받고 9월부터 본격적인 구술 채록 활동을 한다.
참여를 희망하는 시민은 오는 21일까지 울주문화원 홈페이지를 참조해 신청서·자기소개서 등을 작성해 이메일(ulju0574@kccf.or.kr)로 접수하면 된다. 참여 기록가에는 소정의 활동비가 지원된다. 문의 204·4033. 서정혜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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