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비치코밍은 해변(Beach)과 빗질(combing)의 합성어로, 해변을 빗질하듯 바다의 표류물과 쓰레기를 청소하는 참여형 해안 정화 활동을 뜻한다. 참석자들은 백사장 곳곳에 버려진 각목, 스티로폼, 폐그물 및 폐어구 등 각종 쓰레기를 수거했다.
이날 비치코밍은 새울본부 신입직원 직장 적응 프로그램인 ‘새울페어링’의 일환으로 신입 직원의 단합과 사회적 책임 의식 고취를 위해 마련됐다. 신입 직원들은 남울주발전협의회 회원 등 지역주민 60여명과 함께해 지역 상생을 위한 공헌 활동의 의미를 더했다.
차형석기자 stevecha@ksilb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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