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반구대포럼은 지난 4월 반구대암각화 세계유산등재를 기원하며 열린 ‘반구대암각화 전국어린이 그림그리기대회’ 입상자 57명을 17일 발표했다.
이번 행사는 문화재청의 생생문화재 지원사업의 일환으로 울산 울주군 언양읍 대곡리 집청정에서 100여명의 어린이가 모인 가운데 반구대암각화 세계유산등재를 기원하며 치러졌다.
아이들의 눈높이에 맞춰 반구대 문화유산을 감상하며 꿈과 희망을 표현한 작품을 심사한 결과 최고상에 한상은 학생을 비롯해 울산시장상에 박서진(부산 신도초), 울산교육감상 안시은(울산초), 울주군수상 정수아(매곡초), 반구대포럼 상임대표 특별상 조유주(유치부) 등이 본상을 받았다. 또 특선 12명, 장려 17명, 입선 23명 등 총 57명이 수상했다. 전상헌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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