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지역 공예작가들 모임인 크래프터스가 공예주간을 맞아 19일부터 28일까지 북구 화봉동 터프팅공방 빌라 오아시스에서 전시·체험 등 행사를 연다.
이번 행사에서 터프팅 작업을 하는 배소현 작가와 실크스크린 작업을 하는 서승연 작가, 나전칠기 작업을 하는 김소영 작가의 작품을 선보인다. 또한 자개로 나만의 배지 만들기, 실크스크린 기법 활용한 미니 에코백 만들기, 터프팅으로 미니 코스터 만들기, 재봉틀 활용 키링 만들기 등 체험 프로그램도 진행된다. 전시 관람 오전 10시~오후 8시. 서정혜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