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글 책임교실 50학급 등 기초학력 보장 강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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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글 책임교실 50학급 등 기초학력 보장 강화
  • 김봉출 기자
  • 승인 2020.02.09 21: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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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시교육청이 올해 초등학생 기초학력 책임 보장을 위해 한글 책임교실, 기초학력 보장 모델학교를 비롯해 협력교사제를 도입해 운영한다.

교과 학습 이해의 기본인 한글 교육을 위해 초등학교 1~2학년을 대상으로 한글 책임교실을 운영한다. 내달 ‘나랑 너랑 한글이랑’ 사업을 공모해 50학급을 선정, 급당 100만원을 지원할 계획이다.

이외에도 학년별 학생 성장과 특성을 고려한 느린 학습자를 지원하기 위한 기초학력 보장 모델학교를 운영한다. 삼일초등학교 재학생을 대상으로 기초학력 보장 맞춤형 연구학교를 운영한다. 예산 500만원을 지원해 교실 수업에서부터 뒤처지는 학생이 발생하지 않도록 협력수업 모형을 활용한 교실 내 지도를 강화한다.

기초학력이 부족한 학생들을 위한 수업 내 지원을 위해 초등학교 2곳(교당 2500만원) 정도를 공모해 기초학력 보장 맞춤형 선도학교도 운영한다.

방어진초등학교, 화암초등학교, 온남초등학교에서는 배움이 느린 학생의 개별 맞춤 지원을 통해 기초학습을 보장하고 학습 부진을 예방하기 위한 협력교사제도 운영한다.

김봉출기자 kbc78@ksilb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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