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 함지훈 등 재계약…FA로 김준일 영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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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 함지훈 등 재계약…FA로 김준일 영입
  • 박재권 기자
  • 승인 2023.05.23 00: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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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농구 울산 현대모비스 피버스가 주장 함지훈을 비롯해 최진수, 김현민과 재계약을 맺은데 이어 FA(자유계약선수)로 김준일까지 영입하며 골밑을 더욱 단단하게 만들었다.

현대모비스는 22일 함지훈과 최진수, 김현민과 FA 재계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함지훈의 보수는 4억5000만원(연봉 3억1500만원, 인센티브 1억3500만원)이며 계약 기간은 2년이다.

함지훈은 지난 시즌 47경기에 나서 평균 20분41초 동안 7.2점 3.7리바운드 3.0어시스트를 기록했다.

현대모비스는 창원 LG에서 뛰던 센터 겸 포워드 김준일을 영입하며 전력을 보강했다. 계약 조건은 보수 4억5000만원(연봉 3억1500만원, 인센티브 1억3500만원)이며 기간은 4년이다.

김준일은 지난 시즌 LG에서 51경기 평균 15분35초를 소화하며 8.2점 3.3리바운드 1.5어시스트를 기록했다. 김준일은 201㎝, 108㎏의 빅맨임에도 속공 상황에서 빠른 공격 가담이 눈에 띄는 자원이다.

박재권기자 jaekwon@ksilb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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