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리안심포니, 울산서 오페라·발레곡 선사
상태바
코리안심포니, 울산서 오페라·발레곡 선사
  • 석현주 기자
  • 승인 2019.10.06 20:35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10일 ‘오페라, 발레 인 콘서트’
▲ 오는 10일 중구문화의전당에서 ‘오페라, 발레 in Concert’를 선보일 코리안심포니오케스트라.
가을 들녘의 풍성함이 느껴지는 가을을 맞아 성악과 오케스트라의 앙상블이 돋보이는 코리안심포니오케스트라가 울산을 찾아 유명 오페라와 발레곡을 들려준다.

중구문화의전당은 오는 10일 오후 7시30분 2층 함월홀에서 코리안심포니오케스트라의 ‘오페라, 발레 in Concert’를 개최한다.

이번 공연은 지휘자 류성규씨가 지휘와 해설을 맡았다. 메조소프라노 백재은과 베이스바리톤 우경식의 협연으로 누구나 한 번쯤 들어봤을 오페라의 아리아와 발레곡들을 오케스트라의 연주로 들려준다.

발레곡으로는 차이콥스키의 대표작인 ‘백조의 호수’와 ‘호두까기 인형’의 곡들이 연주되고, 오페라는 모차르트의 ‘피가로의 결혼’ ‘돈 조반니’, 비제의 ‘카르멘’, 베르디의 ‘라 트라비아타’ 등 주옥같은 곡들이 연주된다.

한편 이번 공연은 ‘2019 방방곡곡 문화공감’ 국비 공모사업에 선정돼 마련됐다. 전석 1만원. 290·4000. 석현주기자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주요기사
이슈포토
  • [산업수도 울산, 사통팔달 물류도시로 도약하자]꽉 막힌 물류에 숨통을
  • KTX역세권 복합특화단지, 보상절차·도로 조성 본격화
  • 신입공채 돌연 중단…투자 외 지출 줄이고…생산직 권고사직…허리띠 졸라매는 울산 석유화학업계
  • 아마존·SK, 7조규모 AI데이터센터 울산에
  • 울산, 75세이상 버스 무료 교통카드 발급 순항
  • 방어진항 쓰레기로 ‘몸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