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일 ‘오페라, 발레 인 콘서트’

중구문화의전당은 오는 10일 오후 7시30분 2층 함월홀에서 코리안심포니오케스트라의 ‘오페라, 발레 in Concert’를 개최한다.
이번 공연은 지휘자 류성규씨가 지휘와 해설을 맡았다. 메조소프라노 백재은과 베이스바리톤 우경식의 협연으로 누구나 한 번쯤 들어봤을 오페라의 아리아와 발레곡들을 오케스트라의 연주로 들려준다.
발레곡으로는 차이콥스키의 대표작인 ‘백조의 호수’와 ‘호두까기 인형’의 곡들이 연주되고, 오페라는 모차르트의 ‘피가로의 결혼’ ‘돈 조반니’, 비제의 ‘카르멘’, 베르디의 ‘라 트라비아타’ 등 주옥같은 곡들이 연주된다.
한편 이번 공연은 ‘2019 방방곡곡 문화공감’ 국비 공모사업에 선정돼 마련됐다. 전석 1만원. 290·4000. 석현주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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