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 울주군, 가축 전염병 민간 보조사업 추진
상태바
울산 울주군, 가축 전염병 민간 보조사업 추진
  • 이춘봉
  • 승인 2020.02.10 09:07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울산 울주군은 구제역·조류인플루엔자·아프리카돼지열병 등 가축 전염병 사전 차단과 확산 방지를 위해 가축방역 장비·시설 등 다양한 민간자본 보조사업을 추진한다고 9일 밝혔다.

지원대상 사업은 동력 분무 자동소독기(35대), 농장 출입 차량 자동소독기(4대), 소 채혈 보정용 고정대(700대), 축사 자동소독시설(18대) 등 4개 사업을 대상으로 1억3700만원을 투입할 예정이다. 

희망 농가는 10일부터 28일까지 해당 읍·면행정복지센터 산업계에 신청하면 된다. 

지원 자격은 가축사육업 등록·허가된 농가로 가축 사육면적·두수에 따라 선정할 계획이다. 자세한 사항은 울주군 축수산과 또는 읍·면 행정복지센터로 문의하면 된다.  이춘봉기자 bong@ksilbo.co.kr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주요기사
이슈포토
  • [울산의 小공원 산책하기](6)도시바람길숲-새이골공원
  • [현장사진]울산 태화교 인근 둔치 침수…호우경보 속 도심 곳곳 피해 속출
  • 폭우에 단수까지…서울주 3만5천여가구 고통
  • 태화강 2년만에 홍수특보…반천에선 車 51대 침수
  • [정안태의 인생수업(4)]이혼숙려캠프, 관계의 민낯 비추는 거울
  • [송은숙 시인의 월요시담(詩談)]문성해 ‘한솥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