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박해경 시인이 제2회 동심디카시 문학상 수상자로 선정됐다.
동심문화예술연구소 운영위원회는 최근 박해경의 디카시 ‘교실’ 등 5편이 동심의 감수성을 디카시를 통해 느낄 수 있는 동심의 샘물이 듬뿍 담겨있어 수상자로 결정했다고 25일 밝혔다.
2014년 월간 ‘아동문예’에 동시 신인문학상으로 등단한 박해경 시인은 동시집 <우끼가 배꼽 빠질라>, 디카시집 ‘가장 좋은 집’ ‘두레 밥상 내 얼굴’ 등을 펴냈다. 현재 울산아동문학회·울산디카시인협회 회원으로 활동하고 있다.
제2회 동심디카시 문학상 시상식은 오는 6월24일 ‘동심문학’ 10호 출판기념회와 함께 가질 예정이다. 전상헌기자 honey@ksilb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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