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해양경찰서, 범서초등학교에서 찾아가는 연안안전교실 운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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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해양경찰서, 범서초등학교에서 찾아가는 연안안전교실 운영
  • 권지혜
  • 승인 2023.05.25 19: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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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해양경찰서는 25일 범서초등학교를 방문해 여름철 물놀이 안전사고 예방 및 건전한 해양안전 문화 정착을 위한 찾아가는 연안안전교실을 운영했다.
울산해양경찰서는 25일 범서초등학교를 방문해 여름철 물놀이 안전사고 예방 및 건전한 해양안전 문화 정착을 위한 찾아가는 연안안전교실을 운영했다.

울산해양경찰서는 25일 범서초등학교를 방문해 여름철 물놀이 안전사고 예방 및 건전한 해양안전 문화 정착을 위한 찾아가는 연안안전교실을 운영했다.

찾아가는 연안안전교실이란 해양경찰관이 직접 학교를 방문해 물놀이 안전수칙, 연안 안전사고 예방 및 사고대응 요령에 대해 교육하고 심폐소생술 구명조끼 착용체험, 각종 해양사고 유형별 대처방법 등 응급상황 대처방법을 학생들이 직접 체험·실습하는 교육이다.

울산해경은 이날 △해양경찰 마스코트 인형과 함께하는 연안안전사고·물놀이사고 예방 영상교육 △해양 상식퀴즈 △페이스 페인팅 △어린이 해양경찰 제복체험 △경찰장비 시연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진행했다.

범서초등학교 3학년 김도경 학생은 “연안안전교실을 통해 해양경찰이 하는 일에 대해 잘 알게 됐다”며 “다가오는 여름철에 물놀이 안전수칙을 지키며 안전하게 물놀이를 해야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울산해경 해양안전과 강시윤 경사는 “찾아가는 연안안전 교실 프로그램을 통해 학생들이 물놀이 안전사고에 대해 경각심을 가지고, 실습과 반복체험을 통해 해양사고 예방에 실질적인 도움이 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권지혜기자 ji1498@ksilb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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