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다아울렛이 경제적 취약 계층과 소외 계층을 위해 4억 원 상당의 마스크와 여성용품을 기부할 예정이라고 전했다.
신종 코로나 바이러스 감염증이 확산되면서 무신사, GS리테일, 한세드림 등 유통업계들의 구호물품 기부가 늘어나고 있는 가운데, 지난 6일 모다아울렛 또한 이에 동참 의사를 밝혔다.
모다아울렛은 ‘함께 이겨냅시다’ 캠페인을 열고 영업 지점을 통해 마스크 5만 개와 여성용품 10만 개를 기부할 예정이다. 모다아울렛이 기부하는 구호물품은 휴안청 방역 마스크와 잇츠마인 여성용품으로, 이는 모다아울렛 경주점에 전달된다.
이에 따라 모다아울렛 경주점은 경주시청을 통해 마스크 1만 장과 여성용품 2만 개를 지역 주민들에게 배급할 예정이다.
모다아울렛 관계자는 “신종 코로나 바이러스 감염증 확산으로 인해 모다아울렛 또한 취약 계층에게 도움을 드리고 싶어 기부를 진행하게 됐다”며 “앞으로도 소외된 이웃을 위한 기부 활동에 적극 동참할 것”라고 전했다.
[경상일보 = 배정환 기자 karion79@ksilbo.co.kr ]
저작권자 © 울산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