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시는 지난 4월6~28일 후보자를 공개 모집해 울산시교육청, 구·군, 청소년기관 등으로부터 총 9명을 추천받았다.
대상은 청소년육성위원회 심의에서 최고점을 받은 이성빈(방어진고) 학생이 선정됐다. 이성빈 학생은 교과 성취도가 높고 과학적 탐구 역량이 우수하다는 평가를 받았다. DYUKRISTINA(미용예술고), 주은진(남창중), 장윤하(달천고), 함찬임(방어진고), 이현석(문현고), 엄준우(울산대) 학생과 양해민(학교밖청소년)양이 각각 청소년상 수상자로 선정됐다.
수상자에게는 시에서 주관하는 각종 청소년 교류 행사 참가자로 우선 추천하는 등의 혜택이 주어진다.
한편 울산시 청소년상은 지난 2014년부터 올해까지 10회에 걸쳐 총 62명이 수상했다. 이춘봉기자 bong@ksilb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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