두레장학재단 운영 재경울산향우회 권옥술 부회장, “경기 어려워도 고향인재 육성 힘껏”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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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레장학재단 운영 재경울산향우회 권옥술 부회장, “경기 어려워도 고향인재 육성 힘껏”
  • 김두수 기자
  • 승인 2023.05.26 00:10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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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레장학재단 운영 재경울산향우회 권옥술 부회장
두레장학재단 운영 재경울산향우회 권옥술 부회장

“기업환경은 어렵지만 내고향 어려운 학생들의 장학사업은 계속될 것입니다.”

지난 2017년 10월부터 8년동안 울산 울주 관내에서 ‘두레장학재단’ 이사장을 맡아 관내 초·중·고·대학생들에게 장학금을 지급해온 재경울산향우회 권옥술(사진) 부회장은 25일 “기업을 하면서도 늘 고난의 어린 시절을 돌아보며 힘든 학생들을 생각하게 된다”면서 이같이 밝혔다.

울산 울주가 고향인 권 부회장은 울주군에서 재선 국회의원을 역임한바 있는 고 권기술 전 국회의원의 친동생이다.

45년 동안 친환경농자재의 선두주자인 중견기업 ‘대유’ 회장으로 경영을 해오다가, ‘기업 내분’ 등 어려운 일을 계기로 ‘융전’으로 새롭게 출발한 뒤에도 장학사업은 쉬지 않고 계속하고 있다.

“지난 2017년 10월 장학사업 출연금에도 단 한푼 기업에서 나온 돈이 아닌 순수 사비”라고 밝힌 그는 “국내외 어려운 경제환경과 맞물려 어려운 기업경영에도 매년 사비를 통해 10여명의 어려운 학생들에게 장학금을 주고 있어 보람된다”고 말했다.

그는 “초기 장학재단 출범시 충북 제천에 있는 ‘개인소유’ 연립주택 단지(40억원 추산)를 출연해 초반부터 튼튼한 장학재단으로 출범시키려 했다”면서 “하지만 재단법인 장학재단의 설립요건 등 복잡한 제도 때문에 3억원의 순수 사비로 출발하게 된 것”이라고 설명했다.

“기업을 경영하면서 바쁜 일정 중에서도 늘 내고향 울주를 생각해 본다”라고 밝힌 권 부회장은 “재정상황이 허락하는 날까지 장학재단 운영은 계속 될 것”이라고 약속했다. 김두수기자 dusoo@ksilb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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