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 남구, 재난관리평가 최우수기관 선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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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 남구, 재난관리평가 최우수기관 선정
  • 강민형 기자
  • 승인 2023.05.26 00: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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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 남구는 행정안전부 주관 ‘2023년 재난관리평가’ 최우수기관으로 ‘국무총리 기관표창’을 수상, 특별교부세 1억5000만원을 교부 받는다고 25일 밝혔다. 3년 연속 우수기관 선정이다.

남구는 예방, 대비, 복구 등 36개 지표 전 과정에 우수한 성적으로 최종 최우수기관으로 확정됐다.

앞서 남구는 2015년 안전도시조례를 제정·공포하여 법적근거를 마련하고, 2018년에는 지역 최초로 국제안전도시 공인을 받은 바 있다.

이어 올해 1월에는 지역 최초로 안심귀가서비스를 구축해 위기상황 시 스마트폰을 흔들어 CCTV관제센터, 경찰과 연락해 즉시 출동하는 시스템을 구축했다. 지난 19일엔 지역에서 처음으로 안전분야 최고 수준 국제표준인 산업안전보건경영시스템 ISO45001 인증도 획득했다.

강민형기자 min007@ksilb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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