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구는 예방, 대비, 복구 등 36개 지표 전 과정에 우수한 성적으로 최종 최우수기관으로 확정됐다.
앞서 남구는 2015년 안전도시조례를 제정·공포하여 법적근거를 마련하고, 2018년에는 지역 최초로 국제안전도시 공인을 받은 바 있다.
이어 올해 1월에는 지역 최초로 안심귀가서비스를 구축해 위기상황 시 스마트폰을 흔들어 CCTV관제센터, 경찰과 연락해 즉시 출동하는 시스템을 구축했다. 지난 19일엔 지역에서 처음으로 안전분야 최고 수준 국제표준인 산업안전보건경영시스템 ISO45001 인증도 획득했다.
강민형기자 min007@ksilb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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