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울산남구가족센터는 지난 26일 지역 결혼이민자 대상 사회 정착사업 일환으로 두달간 진행된 ‘역사관광해설사 양성교육’ 수료식을 열었다.
역사관광해설사 양성교육은 결혼이민자들의 이중 언어 능력을 바탕으로 지역 문화관광자원을 소개하고 사회 구성원으로서 역할을 할 수 있도록 하기 위해 마련됐다.
울산남구가족센터 관계자는 “역사관광해설사 양성교육을 수료한 결혼이민자들에게 지역 관광자원을 활용해 양질의 일자리를 창출하고 관광 활성화에도 기여할 수 있도록 앞으로도 프로그램 활성화를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서정혜기자 sjh3783@ksilb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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