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박물관, 영화 ‘성춘향’ 상영
상태바
울산박물관, 영화 ‘성춘향’ 상영
  • 서정혜 기자
  • 승인 2023.05.30 17:20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신상옥 감독의 영화 '성춘향' 스틸컷. 신필름 제공.
신상옥 감독의 영화 '성춘향' 스틸컷. 신필름 제공.
신상옥 감독의 영화 '성춘향' 스틸컷. 신필름 제공.
신상옥 감독의 영화 '성춘향' 스틸컷. 신필름 제공.

울산박물관이 문화가 있는 날을 맞아 31일 오후 2시 박물관 2층 강당에서 영화 ‘성춘향’을 상영한다.

영화 ‘성춘향’은 1961년 제작된 신상옥 감독의 영화로 최은희, 김진규, 도금봉, 허장강이 출연한다.

영화는 한국 최초의 컬러 와이드 스크린 영화로 독특한 색채와 대형 화면을 통한 웅장함을 잘 살려 호평받았다.

특히 당시 신문 차이에서 오는 현실적인 문제보다는 주인공 춘향과 이몽룡의 만남과 사랑, 이별의 위기를 넘어서는 권선징악과 행복 결말로 많은 인기를 얻었다.

관람을 희망하는 시민은 상영 20분 전부터 선착순으로 200명 입장할 수 있다.

한편 울산박물관은 6월 문화가 있는 날을 맞아 김기덕 감독의 ‘남과 북’을 선보인다. 문의 222·8501~3. 서정혜기자 sjh3783@ksilbo.co.kr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주요기사
이슈포토
  • 울산 곳곳 버려진 차량에 예산·행정 낭비
  • 확 풀린 GB규제…울산 수혜 기대감
  • 궂은 날씨에도 울산 곳곳 꽃놀이 인파
  • [송은숙 시인의 월요시담(詩談)]복효근 ‘목련 후기(後記)’
  • [기고]울산의 랜드마크!
  • 이재명 대표에서 달려든 남성, 사복경찰에게 제압당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