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시교육청은 30일 외솔회의실에서 직업계고 학생 40명이 참석한 가운데 ‘울산 공공기관과 함께하는 고교 오픈스쿨 직업교육’ 개강식을 열고 운영에 들어갔다. 이 프로그램에는 한국석유공사, 한국산업안전보건공단, 한국산업인력공단, 근로복지공단, 에너지경제연구원, 한국생산기술연구원, 한국전기안전공사, 울산항만공사, 한국에너지공단 등 총 9개 공공기관이 참여한다.
시교육청은 2019년부터 울산지역 공공기관과 협약해 해마다 단독형 2개, 연계형 2개 과정의 고교 오픈스쿨 직업교육 프로그램을 연간 6회 운영하고 있다. 차형석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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