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 선수단은 3연전 기간 동안 공군 정복에서 착안한 새로운 밀리터리 유니폼을 착용해 다양한 볼거리를 제공한다.
롯데 구단은 시리즈 첫 날인 6일은 공군 미사일방어사령부 장병들을 초청한다. 시구는 공군 미사일방어사령부 소속 이성민 소령이 맡는다.
마지막 날인 8일은 의식 불명에 빠진 할머니의 생명을 구한 육군 제53보병사단 박찬일 일병이 시구한다.
특히 이번 3연전 이닝 교대 사이에 군대 컨셉의 ‘상무체조 따라하기’, ‘스피드 위장’ 등의 다양한 참여 이벤트도 준비됐다.
또 롯데 구단은 호국 보훈의 달을 맞아 군부대에 응원단을 파견하는 ‘군부대에 응원단이 간다!’ 프로그램을 준비해 오는 5일 해군작전사령부, 28일 공군 미사일방어사령부에 응원 문화를 알릴 예정이다.
박재권기자 jaekwon@ksilb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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