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가와 함께하는 작은 서점 지원사업’ 5번째 행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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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가와 함께하는 작은 서점 지원사업’ 5번째 행사
  • 전상헌 기자
  • 승인 2023.06.02 00: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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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인호 시인
▲ 정월향 시인
한국작가회의가 주최하는 ‘작가와 함께하는 작은 서점 지원사업’ 다섯 번째 행사가 열린다.

울산 북구 산하동 ‘바닷가, 작은 책방’은 3일 오후 2시 ‘시를 쓰고 싶은 당신을 위해’를 주제로 이인호 시인의 북토크를 진행한다.

이날 행사는 울산에서 활동하는 정월향 시인이 대담자로 나서 두 시인이 풀어놓는 시와 삶과 사랑의 메타포로 여름 바닷가를 잔잔하게 채울 예정이다.

이 시인은 “시인의 길을 가고자 하는 사람들과 관심이 있는 사람과 시가 궁금한 이들을 위한 이야기를 나눌 예정”이라며 “조금은 솔직해서 어쩌면 시시콜콜하겠지만 이런 자리가 아니면 나눌 수 없는 이야기들로 재밌는 자리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미래에셋생명·주변인과 문학 신인문학상으로 작품활동을 시작한 이인호 시인은 지난해 여순평화인권문학상을 받았다. 정월향 시인은 2021년 진주가을문예로 등단해 지난해 수주문학상을 수상했다.

전상헌기자 honey@ksilb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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