발대식에는 지난 한달간 서류 전형과 면접을 거쳐 선발된 대학생 20명이 참석했다.
선발된 대학생들은 11월까지 6개월 간 환경보호, ESG 등과 관련된 다양한 활동을 진행하고 멘토링을 받는다. 환경 중심소비인 가치소비 등 20대 관점에서 기획하는 다양한 프로젝트도 수행할 예정이다. 활동 우수팀에게는 해외봉사 활동 기회가 주어진다.
이외에도 SK지오센트릭 임직원과 함께 플로깅 등 대면 활동도 진행할 계획이다.
SK지오센트릭 관계자는 “대학생 서포터즈 지오즈에 선발된 학생들은 매달 컨텐츠를 직접 만들어 SNS에 연재할 계획”이라며 “생생하면서도 진정성 있는 컨텐츠로 선한 영향력을 미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권지혜기자
저작권자 © 울산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