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 중구는 10일 조상땅 찾기 서비스를 시행한다고 밝혔다.
조상땅 찾기 서비스는 지적공부에 등록된 개인소유의 토지 혹은 조상의 토지소유에 관한 조회결과를 무료로 제공하는 행정서비스다.
중구는 지난해 이 서비스를 시행해 지역민 1685명에게 1541필지, 80만4139㎡ 상당의 토지를 찾아준 바 있다.
중구 관계자는 “지속적인 조상땅 찾기 서비스를 제공함으로써 구민들의 재산권 행사와 보호를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정세홍기자 aqwe0812@ksilb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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