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상봉 부행장은 지난 2일 울산도서관에서 열린 ‘2023년 책읽는 울산, 올해의 책 선포식’에 참석해 송대호 울산도서관장에게 ‘도서 기증서’를 전달했다.
BNK경남은행이 기증한 도서는 울산 시민들을 대상으로 한 선호도 조사를 통해 선정된 ‘2023년 책읽는 울산, 올해의 책’ 794권이다. 어린이 부문 <단톡방을 나갔습니다> 260권, 청소년 부문 <다이브> 260권, 성인 부문 <참 괜찮은 태도> 274권 등이다.
이상봉 부행장은 “BNK경남은행이 기증한 도서를 읽으며 다양한 지식을 쌓고 즐거운 시간을 보내길 바란다. 울산 시민들을 위한 도서 기증이 확대되기를 희망한다”고 말했다.
한편 BNK경남은행은 울산 시민들의 독서의식 함양을 위해 울산도서관이 개관한 지난 2018년부터 해마다 도서를 기증하고 있다. 석현주기자 hyunju021@ksilb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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