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 울주군­울산시 산림조합 ‘조림·숲 가꾸기 위탁형 대리 경영 시범사업’ 계약 체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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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 울주군­울산시 산림조합 ‘조림·숲 가꾸기 위탁형 대리 경영 시범사업’ 계약 체결
  • 이춘봉
  • 승인 2020.02.10 23: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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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울산 울주군은 울산시 산림조합과 ‘조림·숲 가꾸기 위탁형 대리 경영 시범사업’ 계약을 체결했다고 10일 밝혔다.

 위탁형 대리 경영 시범사업은 사유림 경영 활성화 및 산림사업 상생 방안 마련을 위해 시행되는 사업이다. 산림사업 중 조림·숲 가꾸기 사업량 전체를 울산시 산림조합에 위탁해 시행한다.

 군은 올해 16ha의 조림 사업과 2037ha 규모의 숲 가꾸기 사업을 일괄 울산시 산림조합에 위탁한다.

 사업을 수행하는 울산시 산림조합은 시공에 참여하지 않고 산주 동의, 경영계획 수립, 사업 발주 및 관리·감독, 사후관리 등만 담당한다.

 울주군 관계자는 “위탁형 대리 경영 시범사업을 통해 산림조합 본연의 역할이 복원돼 새로운 산림 비즈니스 모델이 창출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이춘봉기자 bong@ksilb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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