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도서관 올해의 책 ‘다이브’ 등 3권 선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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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도서관 올해의 책 ‘다이브’ 등 3권 선정
  • 전상헌 기자
  • 승인 2023.06.05 00: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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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지난 2일 울산도서관 대강당에서 열린 2023년 ‘책읽는 울산, 올해의 책’ 선포식에서 서정욱 행정부시장, 김종섭 시의회행정자치위원장, 최성부 부교육감, 이상봉 경남은행 영업본부장 등 내빈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울산도서관은 지난 2일 울산도서관 1층 대강당에서 2023년 ‘책 읽는 울산, 올해의 책’ 선포식을 개최했다.

이날 행사는 올해의 책 선정 경과보고, 올해의 책 선포, 올해의 책 작가와의 만남 등의 순으로 열렸다.

울산도서관은 ‘2023년 책 읽는 울산, 올해의 책’ 선정을 위해 지난해 11월 공모를 시작해 1250권의 도서를 추천받았고, 후보 도서 선정추진단 회의, 시민 선호도 조사, 올해의 책 선정 시민추진위원회 최종 심의를 거쳐 3개 부문 각 1권씩, 총 3권의 올해의 책을 선정했다.

그 결과 2023년 울산 올해의 책에는 △어린이 부문에 신은영 작가의 <단톡방을 나갔습니다> △청소년 부문에 단요 작가의 <다이브> △성인 부문에 박지현 작가의 <참 괜찮은 태도>가 선정됐다.

이 중 작가와의 만남에서는 어린이 부문 선정 도서인 <단톡방을 나갔습니다>의 신은영 작가가 선정 소감과 작품세계에 관한 이야기를 관객과 나누며 소통했다.

한편, ‘책 읽는 울산, 올해의 책’은 울산시 20개 공공도서관이 공동 추진하는 사업으로 어린이·청소년·성인 부문 각 1권씩 선정된 올해의 책을 시민이 함께 읽고 소통하는 독서문화를 확산하게 된다. 전상헌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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