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4일 농협중앙회 울산본부에 따르면 중앙농협은 2014년 예수금 1조원을 달성한 후 불과 9년만에 1조5000억원을 달성한 것으로 알려졌다. 이는 전 임직원이 합심해 조합원과 지역주민들을 위한 금융서비스 제공은 물론 농업인 및 지역인재 육성을 위한 학자금 지원, 농업인 건강검진 지원 등 다양한 사회공헌활동을 지속적으로 펼쳐 온 결과로 풀이된다.
이상문 조합장은 “지역 농민의 자본으로 설립된 중앙농협을 언제나 이용해 주는 조합원과 고객에게 감사하다”며 “앞으로도 농업인과 함께, 지역민과 함께하는 신뢰받는 100년 중앙농협을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석현주기자 hyunju021@ksilb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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