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앙농협 상호금융예수금 1조5000억 달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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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앙농협 상호금융예수금 1조5000억 달성
  • 석현주 기자
  • 승인 2023.06.05 00: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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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울산지역 단위농협 최초로 상호금융예수금 1조5000억원을 달성한 중앙농협 관계자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중앙농협(조합장 이상문)이 울산지역 단위농협 최초로 상호금융예수금 1조5000억원을 달성해 초우량 지역금융기관으로 거듭났다.

4일 농협중앙회 울산본부에 따르면 중앙농협은 2014년 예수금 1조원을 달성한 후 불과 9년만에 1조5000억원을 달성한 것으로 알려졌다. 이는 전 임직원이 합심해 조합원과 지역주민들을 위한 금융서비스 제공은 물론 농업인 및 지역인재 육성을 위한 학자금 지원, 농업인 건강검진 지원 등 다양한 사회공헌활동을 지속적으로 펼쳐 온 결과로 풀이된다.

이상문 조합장은 “지역 농민의 자본으로 설립된 중앙농협을 언제나 이용해 주는 조합원과 고객에게 감사하다”며 “앞으로도 농업인과 함께, 지역민과 함께하는 신뢰받는 100년 중앙농협을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석현주기자 hyunju021@ksilb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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