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주문화재단은 지난 2일 재단 임직원 40명과 함께 ‘청렴 의식’ 제고와 ‘청렴 문화’ 확산을 위한 ‘청렴·윤리 경영 선포식’을 개최했다고 4일 밝혔다.
이번 선포식은 공정과 청렴을 바탕으로 지역사회 문화예술 진흥기관으로 한 발 더 도약하기 위한 실천 다짐으로 임직원들의 청렴 의지를 대·내외에 천명하고자 시행됐다.
선언의 주요 내용은 △법과 원칙의 준수 △알선과 청탁배제 △사적 이익추구와 금품 향응 수수금지 △우월한 지위를 이용한 갑질행위 금지와 건전한 조직문화 조성 등이다.
이날 선포식에서 재단 임직원들은 청렴서약서 서명과 함께 청렴하고 공정한 직무수행으로 군민들의 신뢰를 받기 위해 노력할 것을 다짐했다.
이춘근 대표이사는 “이번 청렴·윤리 경영 선포식을 계기로 모든 임직원이 높은 수준의 청렴 의식을 가지고 업무에 임할 것”이라며 “청렴·윤리경영을 기반으로 문화예술 분야의 사회적 가치를 실천하고 군민으로부터 신뢰받는 재단을 만들겠다”고 말했다. 전상헌기자 honey@ksilb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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