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항만공사(UPA), 울산항 VSR 참여 우수선사·대리점 시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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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항만공사(UPA), 울산항 VSR 참여 우수선사·대리점 시상
  • 권지혜
  • 승인 2023.06.09 00: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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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울산항만공사(UPA)는 지난 7일 사장실에서 지난해 울산항 선박저속운항프로그램(VSR)에 참여한 우수 선사와 대리점을 선정해 시상했다고 8일 밝혔다.
울산항만공사(UPA)는 지난 7일 사장실에서 지난해 울산항 선박저속운항프로그램(VSR)에 참여한 우수 선사와 대리점을 선정해 시상했다고 8일 밝혔다.

우수 선사에는 현대글로비스와 유코카캐리어스가, 우수 선사대리점에는 그레이트해운과 협성상운이 선정됐다.

울산항 선박저속운항프로그램(VSR)이란 항내에서 저속으로 운항한 선박에 인센티브를 제공하는 친환경 제도로, 이를 통해 선박에서 배출되는 온실가스, 미세먼지 등을 70% 이상 저감할 수 있다.

UPA는 울산항 선박저속운항프로그램(VSR) 참여 확대를 위해 선사 인센티브 제공, 선사대리점 인센티브 시범운영 등 제도 개선, 간담회 개최 등 다양한 정책을 추진하고 있다. 이에 지난해 기준으로 전년 대비 약 19% 증가한 총 2454척의 선박이 울산항 선박저속운항프로그램(VSR)에 참여했다.

김재균 UPA 사장은 “울산항의 탄소중립 실현을 위해 울산항 선박저속운항프로그램(VSR)에 적극적으로 참여해 달라”고 당부했다. 권지혜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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