체육꿈나무 육성사업은 동서발전 울산발전본부가 17년째 지속하고 있는 지역 지원 사업 중 하나다. 체육계의 미래를 빛낼 유망주들이 운동에 집중할 수 있도록 발전소 주변지역 학교에 훈련 비용 등을 지원해 주는 사업이다.
지원 대상은 태화중학교 펜싱부, 온산중학교 복싱부, 화암중학교 탁구부 등 3개교 운동부다.
동서발전 울산발전본부 관계자는 “앞으로도 지역 내 도움이 필요한 학생들을 위한 방과후 교육 지원 및 장학금 사업 등 내실 있는 육영사업을 추진해 미래의 인재로 성장할 수 있도록 돕겠다”고 말했다.
권지혜기자 ji1498@ksilb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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