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시는 전국체전에 관광 홍보관을 설치해 운영하고 있다고 6일 밝혔다. 홍보관 운영은 대회가 끝나는 오는 10일까지다.
전국체전은 서울 잠실주경기장 등 72개 경기장에서 열리며, 17개 시·도 선수단과 관람객 등 3만여명이 참가한다.
홍보관에서는 대왕암공원, 영남알프스, 장생포 고래문화특구, 간절곶 등 다양한 관광 자원을 소개하고 있다.
또 태화강 국가정원 선포식과 십리대숲 은하수길, 태화강 삼호지구 철새 도래지도 알리고 있다.
시 관계자는 “선수단과 관람객들이 태화강 국가정원을 비롯한 다양한 관광 자원을 알게 되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최창환기자 cchoi@ksilb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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