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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K이노베이션은 복지 사각지대에 놓인 홀몸 어르신의 사회적 가족이 돼 주는 ‘행복나눔 사랑잇기’ 대면 봉사활동을 3년 만에 재개했다고 12일 밝혔다. 지난 2016년부터 운영된 행복나눔 사랑잇기는 SK이노베이션의 대표적인 자원봉사 프로그램이다. 지난달 16일부터 7일까지 9개 지역 복지기관과 함께 18회에 걸쳐 진행된 1차 봉사활동에는 총 748명의 SK이노베이션 계열 구성원이 참여했다. 이들은 300여명의 가정을 방문해 안부를 직접 챙기고 생활에 어려움이 없는지 살폈다. 권지혜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