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낙상예방운동교실은 지난해 보건소 등록 장애인 대상으로 장애인 재활서비스 요구도 조사한 결과, 재활치료에 이어 재활운동프로그램에 대한 높은 요구도와 낙상예방운동교실을 추진해달라는 건의를 반영해 추진하게 됐다.
교육은 낙상위험요인을 가지고 있는 장애인 19명을 선정해 김수민 울산과학대학 교수가 주1회 1시간씩, 8주간 낙상예방 운동교실을 진행한다. 낙상사고 위험 감소를 위해 사지근력 강화와 균형 조절 능력 향상에 중점을 두고 진행할 예정이며 사전·사후 검사로 낙상효능감 검사, TUG 검사, 균형검사를 병행하며 추진할 예정이다. 문의 209·4132. 전상헌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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