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번 경연은 울산시가 주최하고 한국국악협회 울산시지회의 주관으로 학생부와 일반부, 신인부로 나눠 진행한다.
경연은 8일 소공연장에서는 오전 9시30분 학생부 풍물 부문, 오전 11시 학생부 무용 부문, 오후 1시 학생부 기악 부문 오후 4시 일반부 기악 부문 예선이 치러진다. 아트홀에서는 오전 10시 초등부 국악동요 부문, 오후 1시 학생부 가창 부문, 오후 3시 신인부 가창 부문이 단심제로 진행된다.
다음날인 9일 소공연장에서 오전 10시 학생부 본선, 오후 1시 일반부 기악 부문 본선이 펼쳐진다.
시상식은 이날 오후 3시에 소공연장에서 열린다.
일반부 기악 부문 대상과 학생부 종합 대상에는 문화체육관광부 장관상이 주어지며, 각각 200만원과 100만원의 상금이 전달된다.
이외에도 일반부 기악 부문 금·은·동상과 학생부 각 부문별 대상, 금·은·동상, 장려상과 신인부 가창 부문 대상, 금·은·동상, 장려상 등 총 97개 상이 수여된다. 입장자에게는 상금과 상품이 주어진다. 참가 문의 266·4764.
전상헌기자 honey@ksilb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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